‘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안승환의 새로운 매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직접 작전 수행에 뛰어드는 천재 해커 전인태를 통해 ‘능청연기력’ 겸비했음을 입증한 것이다.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훈훈 비주얼의 소유자 안승환은 날이 갈수록 무르익는 찰떡 연기력으로 무한매력 발산하며 2018년 최고 루키임을 증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전인태(안승환 분)가 사기를 성공시키기 위해 스위치팀과 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통역사로 변장해서 능청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태가 속한 스위치팀은 ‘지옥의 문’ 프로젝트를 펼쳤다. ‘지옥의 문’은 투르키스탄의 천연가스 개발 독점사업을 가장한 프로젝트로 가스가 터지면 수십조 원의 수익이 실현된다는 달콤한 미끼로 악의 축인 금태웅(정웅인 분)을 잡기 위해 펼친 대규모 작전이다.
천재 해커 인태는 ‘지옥의 문’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요한 인물인 빅토르장의 정보를 손에 넣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투르키스탄 천연가스를 수입하지 않고 있는데, 만약 수입 통로가 열린다면 투자의 열배 백배는 보장받을 수 있다”고 사기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태는 스위치팀원 봉감독(조희봉 분)과 소은지(신도현 분)와 함께 빅토르장의 스위트룸에 몰래 잠입해 노트북까지 해킹했고, 그 안에서 최정필(이정길 분)과 태웅이 골프 치고 나오는 장면이 담긴 사진까지 획득하며 사도찬(장근석 분)이 세팅하는 데 일조했다.
인태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돈에 대한 태웅의 욕심을 잘 알았던 도찬은 프로젝트를 더욱 부풀리기 위해 언론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에 봉감독은 투르키스탄에서 온 귀빈으로 은지는 홍보대행사 직원으로, 인태는 통역사로서 분해 능청스러운 연극을 펼쳐나갔다.
그동안 캐주얼한 복장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던 인태는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색다른 면모를 선사했다. 능숙하게 연극을 주도해 나간 인태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이들 일행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기자를 능청스럽게 대응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 나갔다.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안승환은 천재 해커 전인태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나가고 있다. ‘스위치’의 젊은 피이자 신인배우인 안승환은 날이 갈수록 진지와 능청을 넘나들며,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준비된 인재’임을 증명하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안승환은 ‘초코파이’, ‘맥도날드’, ‘박카스’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최근 tvN ‘모두의 연애’와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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