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앓이' 뜨겁다~ 윤아, 상큼발랄 청량제 미소! '다정앓이' 불씨 지피다!14-01-03 11:11 총리와나 남다정 플레이어 ▲사진제공=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총리와의 계약 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로 화제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시청자들의 윤아를 향한 '다정앓이'가 뜨겁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윤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남다정 플레이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총리와 나'에서 윤아는 털털한 돌직구 매력을 갖춘 매력만점 '꽃기자' 남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권율 총리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하다가도 기세 등등한 백합회에게 큰 건수를 건지는 등 '반전 매력' 남다정을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그려내며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윤아. 이는 윤아가 매회 권율 총리와의 소소한 에피소드가 벌어지는 '총리와 나'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윤아는 '남다정 플레이어'를 통해 남다정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총리와 나' 속 남다정의 열혈 시청자를 자처하는 '다정앓이'들에게는 본 방송 못지않게 '남다정 플레이어' 또한 소중한 기록일 터.
이에, '다정앓이'에 의해 공개된 영상은 본 방송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높은 조회와 댓글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망가짐을 불사한 만취 연기를 펼치다가도 자신을 골탕먹이는 기재부장관 부인 나윤희(이혜영 분)에게 총리 부인다운 우아한 복수로 강타를 날리는 것은 물론 권율 총리(이범수 분)에게 "전 국무총리 권율의 아내잖아요"라는 당차고 귀여운 그녀의 말투와 행동은 권율 총리는 물론 겨울 남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수행과장 강인호(윤시윤 분)와는 넉살 좋은 농담을 주고 받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풍부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처럼 윤아는 자신의 몸에 꼭 맞는 '남다정 맞춤복'을 입은 채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다정앓이' 바이러스를 내뿜고 있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아는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남다정'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무총리 권율의 아내로 더욱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부터 이범수와의 애틋한 러브라인까지 윤아의 느낌있는 연기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SNS 등 댓글 게시판을 통해 "윤아가 다정인 것 같기도 하고 다정이가 윤아인 것 같기도 하고~", "이범수 싸대기 때릴 때랑 동작 멈출 때 배째는 줄 알았음", "케미는 연기에서부터 오는 거라는 사실을 '총리와 나'를 통해서 느끼고 있어요", "망가질 땐 확실히 망가지고 캐릭터에 잘 녹아드는 것 같아요", "진짜 완벽하게 다정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ㅠ", "윤아 아닌 다정이는 다정이가 아니죠"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다정이 '굳게 잡은 손이 유난히 따뜻하다고 느꼈던 이유는 권율 총리 때문'이라고 말하며 권율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이들이 그려낼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여자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허다빈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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