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기가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6일 첫 방송된 OCN 새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연출 송현욱, 극본 박소영)은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 유은호와 이중인격 여자 한예리가 운명처럼 사랑하는 스릴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드라마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정윤호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화제 속에 베일을 벗은 ‘멜로홀릭’은 독특한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럽게 펼쳐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등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다. 이중 주인공 정윤호의 도움을 받아 찌질남에서 매력남으로 변신한 후배 ‘김원석’ 역의 배우 김민기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김민기는 드라마 ‘멜로홀릭’에서 연애의 신으로 불리는 정윤호의 대학 후배로 첫 등장했다. 꿀 떨어진 눈빛으로 남자친구 김민기를 바라보는 여자친구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본 후배들은 “어떻게 군대에 있으면서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나? 대박이다”라고 감탄하며 김민기를 부러워했다. 그러자 또 다른 후배는 “저 형이 은호형이랑 같은 부대 출신이잖아”라며 정윤호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군인이었던 김민기는 휴가 때 만난 소개팅녀에게 처참히 차인 후유증으로 식음을 전폐하며 슬퍼하고 있었다. 이때 “나한테 한번 맡겨 볼래? 딱 한번만 그 여자 만나게 해줘”라며 도움의 손길을 전한 장본인이 바로 정윤호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정윤호와 한번 만난 그 소개팅녀는 어느새 김민기를 향해 무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여자친구가 되어 있었다. 여자친구가 남긴 키스마크가 가득한 얼굴로 정윤호를 향해 윙크하는 김민기와 자신감에 찬 미소로 화답하는 정윤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후임 김민기의 연애를 도운 것을 시작으로 정윤호는 군 부대 동료들의 연애를 모두 성사시키며 전설적 존재가 되었고, 복학생이 된 현재까지 여전히 달콤한 연애를 진행중인 김민기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정윤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알콩달콩 귀여운 김민기와 정윤호의 에피소드에서 김민기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미소년의 외모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찌질한 모습부터 카페, 학교 캠퍼스 등 장소를 막론하고 여자친구와 닭살 행각을 서슴지 않는 여친바보 사랑꾼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이렇게 팔색조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받은 김민기는 영화 ‘무법자’ ‘대한민국 1%’ ‘ 오빠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이어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악랄한 호스트바 선수 ‘민규’ 역을 맡아 반전 매력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민기의 매력을 만날 수 있었던 OCN ‘멜로홀릭’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