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해준, 연극 <나의 사랑, 나의신부>로 본격 로맨틱 코미디 진수를 보여준다!17-04-14 13:46 ▲사진=배우 이해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배우 이해준이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연출 정태영, 제작 가치플레이어스)의 남자주인공 ‘영민’ 역에 캐스팅됐다.
이해준이 남자 주인공 ‘영민’역으로 캐스팅 된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선하고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남자 주인공 ‘영민’ 역에는 배우 이해준과 드라마 <욱씨남정기>,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더블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여자 주인공 ‘미영’ 역에는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구가의 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보미가 캐스팅됐다.
이해준은 뮤지컬 <웨딩싱어>로 데뷔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알타보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언제나 봄날>, 영화 <인천 상륙작전>. <잡아야 산다> 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리더 ‘매튜’ 역 열연한 이해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지난 여름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며 뮤지컬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첫 연극에 도전하는 이해준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너무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영화 속 영민과 미영의 캐릭터와 캐미가 너무 좋아 꼭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연극으로 각색 된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하게 됐다.’며, ‘좋아하는 작품으로 첫 연극에 도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각오를 전했다.
이해준이 출연하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이명세 감독(박중훈, 최진실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현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 되어 영화 팬들에게 리메이크 작품의 좋은 예로 평가 받았다.
연극으로 재 각색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영화의 감동과 현실을 반영해 톡톡 튀는 영화의 매력을 그대로 가져 오면서 연극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달달한 로맨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해준이 출연하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며, MBC 아침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 종영 예정인 4월 중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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