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홀로 휴가’에서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박혁권-박철민-이준혁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나홀로 휴가’ 촬영 중 카메오 박철민 때문에 한 여배우의 꼬리뼈에 금이 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철민은 당황함이 역력했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철민은 감독인 조재현이 컷을 해주지 않아 계속 애드리브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사고였음을 밝혔고, “도대체 누가 그 꼬리뼈를 다치게 한 겁니까”라며 호소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이른바 ‘여배우 꼬리뼈’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진실 공방전을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조재현은 박혁권-박철민-이준혁으로부터 감독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세 사람은 조재현을 ‘합리적인 감독’, ‘솔직한 감독’ 등으로 평가를 내렸는데, 이 속에는 숨겨진 뜻(?)이 있었다고. 이를 들은 조재현은 공개된 스틸처럼 새침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져, 이들이 내린 평가의 속뜻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조재현은 과거 박혁권의 ‘굵은 눈물’에 당황했던 사연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 조재현은 “한 번에 끝냈는데..”라며 과거 한 드라마에서 박혁권과 연기를 펼쳤던 상황을 설명했는데, 박혁권이 눈물을 흘렸던 당시의 심정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에서 벌어진 ‘여배우 꼬리뼈’ 사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었던 것인지, 조재현과 연기를 펼친 박혁권이 ‘굵은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이었을지는 오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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