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 한국 최초 글로벌 밥상 외교단으로 활약 중인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이 이번에는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를 찾았다.
국민 행복지수 1위로 꼽히는 ‘행복의 나라’ 덴마크 대사관저를 찾은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만능 셰프 오세득이 덴마크 마담의 은밀한 레시피에 찬사를 보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의 주방은 그 시작부터 남달랐다. 먼저 밥상외교단의 공식 셰프 오세득과 황요한은 덴마크 왕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백 년 전통의 그릇 브랜드인 ‘로열 코펜하겐’이 주방 입구 한쪽 벽을 가득 채운 것에 놀랐다. “여긴 마치 그릇 전문 매장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 셰프들은 레스토랑을 방불케 하는 업소용 도구들이 즐비한 주방의 광경에 또 한 번 놀랐다. 특히 황요한은 “여긴 내 레스토랑 주방보다 넓고 좋아 보인다”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주방 제품들 앞에서 휴대폰을 꺼내 들고 직접 사진을 찍으며 환호했다.
이어 셰프 오세득과 황요한은 대사 부부에게 덴마크 전통 요리 비법을 전수받으며 건강하고 신선한 맛과 재료가 특징인 덴마크 음식을 만나게 됐는데. 3가지 메뉴로 이어진 만찬 코스 중 이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메인 요리가 아닌 디저트 ‘롤그롤 멜 플롣’이었다.
정원에서 나는 신선한 제철 베리류의 과일을 재료로 하는 덴마크 전통 디저트 ‘롤그롤 멜 플롣’은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 탓에 그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든 출연자가 한데 모인 만찬 자리에서 정식으로 ‘롤그롤 멜 플롣’을 맛본 오세득은 “정말 맛있다. 이 메뉴는 내 레스토랑에서 쓰고 싶을 정도다. 메뉴 이름은 ‘덴마크 대사 부인의 디저트’라고 하겠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밥상외교단의 홍일점 김새롬 역시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달콤하고 부드럽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이들의 찬사에 대사 부부는 “오세득의 레스토랑에 한 번 가야겠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셰프마저 놀라게 한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의 더 맛있는 뒷이야기는 오는 3월 16일(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를 통해 공개된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