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호성이 웹드라마 ‘도플갱어’에서 '기동' 역으로 순종적이고 헌신적인 매니저로 분했다. ‘웹시리즈-웹툰 시나리오 공모전’ 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강영만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개오디션을 거쳐 100대 1이 넘는 지원자를 뚫고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매력 넘치는 매니저 기동역에 ‘심호성’이 최종 캐스팅이 됐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 본인의 발성이 아닌 전혀 다른 가성으로 독특하고 재치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현장 매니저 기동역을 연기하며 독특한 톤과 엉뚱한 행동으로 촬영 내내 현장에서 웃음을 선사한 그는 작품을 통해서 나마 기존 현장 진행 매니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웃음으로 대신했다.
개성있는 배우 심호성의 캐스팅과 고윤후, 이시아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도플갱어는 다른 세계의 또 다른 나를 통해 자신의 현재를 들여다보는 신선한 소재와 최고의 스태프로 구성된 웹 드라마 전문 제작사 (주)씨엘퍼시픽에서 제작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와 고 퀄리티의 영상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웹드라마 ‘도플갱어’는 지난 25일 크랭크인 했으며, 오는 3월 4일 열리는 '공모전 시상식 및 차기작 제작 발표회'에서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심호성은 금년에 출연 예정인 장편영화가 있는데 제작 전 단계라 정확히 밝힐 수 없다며 사회제도의 잘못 된 부분을 적나라하게 표현 할 수준 높은 영화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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