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밤의 여왕' (감독 김제영 / 제작 아이비젼) 개봉이후 무대인사를 돌고 있는 배우 김기방과 한보름이 한장의 설정샷을 찍었다.
10월 17일 영화 ‘밤의여왕’의 무대인사를 돌던 배우 김기방과 한보름은 대기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영화 홍보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에 배우 김기방은 본인의 트위터에 ‘장미(한보름 극 이름)와 함께 겁나 재미납니다! 신나신나!’ 라고 기재하며 영화관람을 독려했다.
‘밤의여왕’은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는 여자와 결혼한 남편이 아내의 과거를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기방이 맡은 역할은 남자주인공 ‘영수’(천정명)의 친구 ‘종배’로 한국대 컴퓨터공학과 동기이며 현재 멀티방 사장이다. 매사건, 사고마다 히든카드 역할을 하며, ‘영수’를 도와주는 조력자로 영화의 웃음축을 담당하며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며 본인의 코믹연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영화를 찍는 내내 김기방은 동료배우와 스탭들에게 “2013년 제2의 납득이의 탄생이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영화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우 김기방의 활약이 돋보인 ‘밤의여왕’은 17일 개봉함으로써 이번 주말극장을 강타할 예정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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