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이 내일(11일) 3-4회 공개를 앞두고, 커뮤니티 타운에 드리운 전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공개된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제작 모스트267, 이하 ‘더 커뮤니티2’) 1-2회에서는 평화로운 유통 그룹인 줄 알았던 블랙팀의 벡터(정재호)가 갈등과 전쟁 수익으로 상금을 챙기는 ‘군수업자’라는 사실을 비롯해, 거래가 결렬될 경우 발동되는 냉혹한 전쟁 규칙이 베일을 벗으며 충격을 안겼다. 전쟁 선포 즉시 일반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전시 체제’가 가동되는 만큼, 각 그룹은 생존과 막대한 전리품을 차지하기 위한 생존 전략에도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특히 전쟁 규칙을 파악한 블루팀 피트(이수민)가 생존을 위한 선제공격을 강하게 주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차피 구조상 전쟁은 한 번 해야 한다. 우리가 이길 싸움을 하려면 화이트와 먼저 붙어서 레드를 쳐야 한다”라며 눈빛이 돌변한 것. 하루빨리 화이트팀과 연합을 맺고 당장 내일이라도 전쟁을 일으켜 레드팀의 크레딧을 확보하겠다는 거침없는 기세는 커뮤니티 타운에 들이닥칠 거대한 충돌을 예감케 했다.
이러한 일촉즉발의 분위기 속에서 선공개된 3회 영상에서도 화이트팀과의 접선을 기다리는 피트는 “오늘이 제일 싸다”라며, 화이트와 레드가 먼저 손을 잡는 최악의 구도를 막기 위해 선제 공격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마침내 마주 앉은 협상 테이블에서 블루팀은 화이트팀에 레드팀을 겨냥한 기습 전쟁 동맹을 전격 제안한다. 날이 갈수록 전쟁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상대를 제압해야 손해를 줄이고 가장 많은 상금을 챙겨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실리적인 논리로 화이트팀을 설득하는 것.
하지만 상금 권한을 쥔 화이트팀 루나(박세승)의 계산은 다르다. 화이트팀은 라이프 제한으로 불가피하게 탈락자가 생기기 전까지는 공생 관계를 유지하길 원하기 때문. 특히 내일 전쟁 비용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지금 싸워야 한다는 피트의 불안감에 맞서, 전쟁 선포 직전 화폐 가치를 조절해 지불 액수를 직접 낮출 수 있다는 독점 권한을 꺼내 든다.
과연 “우리는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화이트팀이 블루팀의 저돌적인 선제공격 제안을 받아들여 끝내 동맹을 맺고 첫 번째 전쟁을 일으키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3-4화는 내일(11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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