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강력한 몰입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철부지 동생만 걱정하는 한민오(온주완)와 속을 알 수 없는 빌런 석철환(정웅인)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한준오(김영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훈훈한 모습의 한민오를 포착한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두 번째 스틸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동생 한준오와 포옹하고 있는 한민오의 심각한 표정이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형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 아닌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독기로 가득한 석철환의 얼굴을 담은 스틸 역시 인상적이다. 의미심장한 미소와, 어딘가를 노려보고 있는 시선만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이번 스틸은 역대급 빌런으로 거듭날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합류한 온주완, 정웅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배우들이다. 먼저 온주완이 극 중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오로 변신했다. 한민오는 한준오를 위해 인생을 바친 인물. 동생 준오를 연기한 김영대와 보여줄 형제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또한 정웅인은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로 전락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을 맡았다. 그는 두 형제에게 원한을 품고 그들과 대적하는 인물. 강렬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정웅인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빌런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유괴의 날> 후속으로 10월 25일(수) 밤9시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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