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오당기‘ 이규한-정상훈, ‘아킬레스건 절단 살인사건’ 용의자 접선 포착! 일촉즉발 대치!

▲사진=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이규한이 병원에 입원한 정상훈을 찾은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악하는 정상훈과 달리 여유로운 이규한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내며 이규한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6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막강한 ‘오당기’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박기영(이규한 분)과 배민규(정상훈 분)의 살얼음판 병원 접선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민규와 대포폰으로 연락 중이었던 의문의 인물이 박기영이었음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배민규가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 수사망에서 빠져나갈 수 있었던 이유 역시 박기영과의 커넥션 때문이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박기영의 소름 돋는 이중성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절친 차영운(권율 분)에게 광적으로 집착중인 박기영의 실체가 드러나며, 그의 속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외부의 시선을 피해 배민규와 접선을 시도한 박기영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박기영이 의사로 위장해 입원한 배민규를 찾은 것.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기영과 분노하는 배민규의 표정이 대비를 이뤄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은 배민규에게 의문의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영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동영상을 확인한 배민규는 충격에 사로잡혀 표정이 일그러뜨리고 있는 반면 박기영은 그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띄고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과연 박기영이 배민규에게 내민 동영상에는 어떤 내용이 담긴 것인지, 나아가 박기영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짜 정체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오당기’ 제작진은 “금주 첫 번째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의 진범과 이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들이 밝혀진다. 이를 시작으로 오진성(나인우 분)의 동생 오진우(렌 분)의 사건을 포함, 총 네 건의 살인사건 사이에 얽히고 설킨 연관성이 서서히 공개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매주 수, 목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