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사랑으로 6m의 기적을 일으킨 미국의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프리젠터 이승국은 이야기 시작에 앞서 출연진들에게 ‘중‧꺾‧마’가 무슨 뜻인 줄 아냐고 묻는다. 이상민은 “중2 때부터 시작했어요”라며 엉뚱한 삼행시를 지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에 이승국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미국의 한 남성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식축구 유망주였던 미국 출신의 18세 남성 크리스는 경기 중 상대 팀 선수의 무릎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며 부상을 입는다. 응급수술에도 척수가 심하게 손상된 크리스는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의사로부터 ‘걷는 건 고사하고 목 아래의 신경이 돌아올 확률이 단 3%’라는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매진, 우여곡절 끝에 학교에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회복한다.
전과 달리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였던 크리스는 에밀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휠체어를 탄 크리스의 모습에도 에밀리는 항상 그의 곁을 지켰고 심지어 크리스의 재활을 위한 운동도 항상 함께한다. 그 덕분에 크리스는 삶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다고. 이에 크리스는 두 가지 목표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꿈을 이뤄나간다. 첫 번째는 졸업식 단상에 직접 올라 졸업장을 받는 것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에밀리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하는 것이었는데. 3% 기적을 향한 크리스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남성의 감동 스토리는 7월 1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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