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 코요태가 태국 몬쨈의 전통 나무 카트 ‘포뮬라몽’를 타고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리더 김종민이 멤버들을 내팽개치는 사태가 발생해 시선을 모은다. 비포장도로에 급격한 내리막길이 더해진 자비 없는 레이스 코스에 눈, 코, 입이 개방된 김종민의 위태로운 표정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첫 완전체 여행을 떠난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의 글램핑 성지 ‘몬쨈’에서 전통 카트 ‘포뮬라몽’을 타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코요태 멤버들이 태국 몬쨈에서 짜릿한 액티비티에 도전한다. 이날 ‘빽가이드’ 빽가가 준비한 이색 액티비티는 몬쨈의 전통 카트 ‘포뮬라몽’ 체험. 나무로 만들어진 ‘포뮬라몽’을 타고 울퉁불퉁 파인 비포장 돌길을 내려가면 온몸으로 고스란히 전해지는 진동을 느끼며 짜릿함과 쾌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포뮬라몽’ 체험을 시작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험한 코스에 애를 먹고 눈, 코, 입을 개방한 채 덜덜덜 떨리는 몸을 이끌고 힘겹게 내려간다. 멤버들은 마지막 기력까지 쥐어 짜내며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금쪽이들’ 김종민과 빽가는 혼이 나간 표정으로 후유증을 호소하고, ‘마미’ 신지는 “병약한 아이들!”이라고 말하며 ‘금쪽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에 리더의 자질을 보여주고 싶은 김종민의 제안으로 레이싱 대결이 시작된다.
김종민은 승부욕에 눈이 멀어 멤버들의 안위는 이미 뒷전, 선두를 위해 쾌속 질주한다. 반면 빽가는 ‘빽기사’로 변신해 신지의 뒤에서 신지를 호위해 준다. “내가 리더니까 앞장선 거지”라고 뒤늦게 변명하는 김종민에게 실망한 신지는 “혼자 원샷 받으려고 한 거 아니고?”라며 팩폭을 가한다. 그런 가운데 빽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는 신지의 안전만 생각했습니다”라고 생색내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다이내믹한 코요태 멤버들의 ‘포뮬라몽’ 레이싱 대결은 오늘(1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뭉뜬 리턴즈-코요태 25주년 여행 편’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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