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종합예술학교 전국무용경연대회 강예령 대상14-06-09 17:36 ▲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주최한 제10회 SAC 전국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로 고등부 현대무용 부문에 참가한 강예령(부명고 3학년)이 차지해 1,600만원 상당의 4년 반액 장학금이 받았다. 지난 6월 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17층 회의실에서 제10회 SAC 전국무용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무용협회, (사)현대무용진흥회, (사)한국현대춤협회 등이 후원한 이 행사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아트홀에서 초, 중, 고등부에 걸쳐 한국무용(전통/창작), 현대무용(규정/자유), 발레(클래식/창작), 재즈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400여팀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본교 입학시 장학금과 상금 등 1억3천여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강예령 외에도 한국무용 금상 수상자 조하은(남한고 3학년), 허지혜(김천예고 3학년), 신종훈(대전예고 3학년), 박혜인(선주고 3학년), 현대무용 금상 수상자 정의현(신정고 3학년), 박종현(충남예고 3학년), 원다경(고양예고 3학년), 전태관(등촌 영일고 3학년), 유승민(광주예고 3학년), 이소희(울산예고 3학년), 최한비(덕원예고 3학년), 실용무용 금상 수상자 조가이(금호중앙여고 3학년) 등이 참석했다. 지도자상을 수상한 권용상, 이대건, 김미숙 선생님도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에는 순수무용학과(한국무용/현대무용), 실용무용학과(재즈댄스/댄스스포츠/벨리댄스), 방송댄스학과, 스트릿댄스학과 등 4개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댄스컴퍼니 더 바디 예술감독 이윤경, 월간 춤과 사람들 편집위원 김남식, 김백봉무용단 지도위원 안귀호, 류무용단 대표 류영수, 이원국 발레단 이원국 단장, 국립무용단 단원 출신 김지윤, 상상이상 파스쇼 서수지 예술감독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다빈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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