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극중 아버지의 유골함을 잡고 오열하는 김옥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시청률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가 극중 아버지 임현식을 떠나 보내며 유골함을 잡고 오열하는 김옥빈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4회에 이어 교도소 수감 중 간암 말기로 결국 세상을 떠난 유나(김옥빈 분)의 아버지 복천(임현식 분)의 유골함을 안고 유해를 강가에 뿌리며 폭풍 오열하는 김옥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나가 어렸을 때 처음 남의 지갑을 훔치게 한 장본인이 본인이라는 이유로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던 복천. 유나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길 바라며 자신의 오른쪽 세 손가락을 자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유나의 거리>는 질병으로 숨을 거둔 아버지의 유해를 강가에 뿌리며 오열하는 김옥빈의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해 더욱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든 것. 특히, 유골함을 꼭 끌어안고 닭 똥 같은 눈물을 토해내고 있는 김옥빈의 모습은 가슴 찢어지는 심경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날 촬영에서 김옥빈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로 촬영장에 등장, 눈에 띄게 말수를 줄이는 등 철저히 감정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장시간 이루어지는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서 단 한번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촬영이 시작되자 극에 몰입하며 감정선을 잡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김옥빈은 촬영이 잠시 끊어질 때도 유골함을 손에서 떼놓지 않는 등 시종일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나 언니 진짜 힘들 것 같다”, “우는 모습도 이쁜 옥빈언니”, “유나의 거리에서 임현식 아저씨 돌아가실 때 진짜 나도 폭풍 오열했다”, “유나 그래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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