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광화문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대적인 ‘위로와 치유의 선플음악회’를 펼친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사)선플운동본부 주최(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 <선플 음악회>에서 세월호 사고로 인한 비통함을 기억하고, 그 슬픔과 아픈 기억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자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게 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선플운동본부 주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출범식’ 행사의 2부 순서로 진행된다.
선플운동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이사벨은 1부 공식 행사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에 이어 유족들의 슬픔을 담은 세월호 추모곡 <다시는>을 공식 무대에서 처음 노래하며 30여명의 청소년 선플자원봉사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다시는>은 사랑하는 자식을 가슴에 묻고 아파하는 부모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이사벨이 그 음원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유족들에게 헌정한 바 있다.
이어지는 2부 ‘선플 음악회’에서는 천상의 목소리로 울려퍼지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무반주 가창을 시작으로 <시네마 파라디소> <천국의 초원> <My Eden(내안의 낙원)>로 이어지는 이사벨의 천상의 소리는 모든 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광진 다문화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나눔>을 피날레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힘이 되어 일으켜 주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사벨은 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과 중국 진출 계획을 순조로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 공연에는 이사벨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의 스타 알리와 팝페라 테너 박완,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 비보이 팀 퓨전 mc등이 함께 참여하여 치유와 희망의 음악을 전한다.
‘100만 선플자원봉사단’은 현재 선플운동에 참여하는 6천여 학교 및 단체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 상의 선플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이버 언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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