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가 아크로바틱 난간 액션을 선보였다. 절대권력에 맞선 소시민의 통쾌한 복수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김강우의 아크로바틱 액션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마치 성룡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김강우의 깃털 같은 몸놀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몸을 사리지 않은 아크로바틱한 액션으로, 스틸 가득 거친 야성미를 가득 채우고 있다. 팔 힘만으로 난간에 몸을 지탱하거나, 난간 위에서 다리를 90도로 찢는 등 김강우의 동선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박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강우의 강렬한 눈빛까지 더해져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김강우의 아크로바틱 액션 장면은 지난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날 촬영에서 김강우는 극 중 악덕 형사 조덕현(곽대수 역)을 추격하는 가운데, 상대방과 맨주먹으로 맞선 혈투를 리얼하게 그려냈다.
이는 와이어나 CG로 도배한 인스턴트 액션이 아닌 맨 몸을 사용한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인 것. 담벼락을 박차고 날아오른 뒤 조덕현에게 핵주먹을 날리는 모습은 물론, 지난 9회 방송에서 조재룡(줄자 역)을 공중 날라차기로 제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골든 크로스' 제작사 측은 "김강우는 '골든 크로스'를 통해 강렬한 눈빛 연기는 물론 숨 돌릴 틈 없이 펼쳐내는 고난도 액션까지, 매 회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오늘 11회 방송을 기점으로 김강우의 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80도 달라진 다크본색을 뿜어낼 김강우의 대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정의구현 드라마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는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골든 크로스' 11회는 오늘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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