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이 코로나, 마스크로 지쳐있는 시청자들 위해 연말연시 덕담을 담은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
MBC드라마넷은 ‘다가오는 2021년 다시 힘내고 부자되자’는 마음을 담아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극본)’, ‘돈꽃(이명희 극본)’을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연속 방송한다.
12월 5일, 12일(토) 오후 8시부터 연속 방송되는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직 국가대표라는 외길을 꿈꾸는 주인공이 꿈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는 이야기를 수채화처럼 그려낸 감성 청춘 드라마다. 2016년 방영 당시 대세배우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주영, 이재윤 등의 실감나는 연기와 톡톡 튀는 패션아이템으로 화제를 끌었던 작품이다.
MBC드라마넷은 “한 해 동안 코로나 극복과 마스크 착용이라는 불편함 속에서도 각자의 목표를 위해 꿋꿋하게 노력해온 시청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바벨을 번쩍 들어 올리고 사랑도 차지하는 김복주처럼 원하는 목표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역도요정 김복주’ 연속편성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19일, 26일(토) 오후 8시부터 연속 방송되는 ‘돈꽃(이명희 극본)’ 또한 방영 당시 장혁, 박세영, 한소희, 이미숙, 이순재 등 대세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미드보다 세련된 반전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돈의 의미, 복수 그리고 가슴으로 안아주는 사랑을 울림 있게 표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MBC드라마넷은 “올 한해 시청자들이 부동산 광풍과 경제위기 등으로 마음을 졸이며 살았다. 2021년에는 제목 ‘돈꽃’에서 주는 의미처럼 경제적 어려움이 모두 해소되고 만사형통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특집 편성했다”고 전했다.
MBC드라마넷이 준비한 연말 특집 편성 <‘역도요정 김복주’ 보고 치얼 업 2020! ‘돈꽃’ 보고 돈꽃 길 걸으세요 2021!>은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이어진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12월 5일 오후 8시부터 2주간, ‘돈꽃’은 12월 19일 오후 8시부터 2주간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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