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의 마술사 배우 손병호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극본 김정민/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에 이어 주인공인 나성원 역으로 캐스팅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JTBC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정진영 작가의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보다 리얼하고 현실적인 기자들의 ‘찐’ 세계를 펼쳐낸다.
극 중 손병호는 <매일한국>의 모든 문제에 한 발 앞서 움직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중간에 끼어 방황하기보다는 미디어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매일한국>의 옛 명성을 자신의 이름으로 다시 세우기 위해 자신의 속을 내비치지 않는 구렁이 같은 사내, 편집국장 나성원 역을 연기한다.
배우 손병호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일어날 법한 사실적인 표현과 강렬한 소재에 빠져들게되는 작품이다.”이어 “시청자 여러분들께 완벽한 나성원 편집국장을 보여드리기위해 캐릭터에 몰입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JTBC <허쉬>많은 기대바랍니다”라고 캐스팅소감을 전했다.
‘허쉬’는 앞서 OCN '보이스' 시리즈와 JTBC '열여덟의 순간', SBS '하이에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등을 제작한 키이스트가 제작을 맡아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전망이다.
한편, 배우 황정민과 임윤아의 주인공 캐스팅 소식에 이어 명품배우 손병호까지 합류소식이 전해지는 2020년 최고의 기대작,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오는 12월 11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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