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물론 공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안방극장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서지혜(윤신애 역)와 박정아(이미나 역)의 미묘한 신경전이 예상되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학창시절 좋아하는 남자를 사이에 두고 대립을 펼쳤던 신애와 미나는 현재에도 정민(현우성 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집안의 반대로 정민과 이별을 맞게 된 미나는 우연히 신애가 정민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며 신애에게 정민과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해 조용한 분노를 표출했고 신애 역시 꼿꼿한 눈빛과 함께 할 말 다 해가며 신경전을 벌여 앞으로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은 좁혀지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신애에게만큼은 경쟁 심리를 느끼는 미나와 가진 것 없지만 굴하지 않고 매사 당당한 신애, 앞으로 이 둘의 팽팽한 신경전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극 중에서 신애, 미나 두 사람은 대립 관계이지만 촬영 내내 사이 좋게 나란히 앉아 모니터링 화면을 챙겨주며 서로의 연기에 박수를 보내는 절친”이라고 전했으며, “싹싹한 애교를 발산하는 서지혜와 시원스런 성격과 세심하게 주변을 챙기는 박정아의 매력으로 촬영현장 분위기는 최고”라는 후문. 신애와 미나의 갈등이 고조되며 갈수록 흥미진진한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함께 캐릭터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극,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에 시청자의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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