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어르신들이 소백산 자연경관을 품은 사찰, 구인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사찰에 가고 싶어 하던 멕시코 어르신들을 위해 이들을 단양 구인사로 이끈다. 구인사에 도착한 이들은 입구에 있는 박물관 건물을 보자마자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이 보여주는 매력에 압도되어 감탄을 금치 못한다.
멕시코 어르신들은 입구에서 정신없이 기념 촬영을 하다 본격적인 사찰 투어는 시작도 하지 않은 거라는 크리스티안에 말에 놀라는데. 이들은 크리스티안의 주도로 셔틀버스에 탑승한 후 본격적으로 구인사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부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시킨다고.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이동하던 중 멕시코 어르신들은 구인사의 엄청난 크기에 놀라고 엄청난 경사(?)에 또 한 번 놀란다. 특히 다리가 불편한 루이스는 “나는 더 이상 여기 못 올라간다”며 중도포기를 선언, 크리스티안은 그를 위해 수발러를 자처하며 함께 랜선(?)구인사 투어를 즐긴다.
한편, 크리스티안 아버지와 움베르토, 다리는 포기하지 않고 구인사의 맨 끝에 도착해 자연과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을 바라보며 역대급 감상평을 쏟아냈다는 후문.
구인사 탐방을 마무리하고 다시 만난 멕시코 어르신들은 크리스티안 추천으로 근처 한정식 맛집에 도착한다. 10가지가 넘는 밑반찬과 더덕구이, 불고기와 함께 한식의 매력에 빠진 이들. 특히 움베르토와 다리는 먹잘알답게 양보 없는 먹방 대결을 펼치는데, 그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찰 투어부터 한정식 먹방까지, 멕시코 어르신들의 단양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6월 1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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