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농구 향한 순수 열정~ "농구하고 나서 안 아픈 적 없다"13-10-22 14:27  ▲사진 제공=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서지석이 최인선 감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아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첫 연습부터 최인선 감독을 사로잡은 서지석의 농구 열정은 무엇일까.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9회는 줄리엔 강과 서지석, 이혜정이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예체능 농구단의 첫 공식 훈련이 그려진다. 그 중 예체능 농구단 합류와 함께 프로농구 선수 못지않은 뛰어난 농구 실력을 선보인 서지석에게 관심이 쏠린다.
중·고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서지석은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돌파 능력까지 고루 갖춘 장점으로 예체능 농구단 첫 연습부터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예체능 농구단의 슈팅 가드로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최인선 전임감독은 물론 우지원 코치의 무한 총애를 받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그의 순수한 농구 열정이 코칭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 코트 위에서는 펄펄 날아다니는 서지석이었지만 뜻밖에도 "육상선수시절 무릎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한 것. 이에, 우지원은 부상을 염려하여 "농구 하고 나서 아프지 않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서지석은 "운동하고 나서 안 아픈 적이 한 번도 없다. 아프지 않으면 이상하다"며 "그래도 농구하는 게 좋다"고 말하며 농구를 향한 무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줄리엔 강도 그렇지만 서지석 농구 실력도 쩔지", "서지석 탄력 좋고 점프력도 좋던데.. 예체능 농구단 최고 에이스일 듯", "이번 예체능 농구단 멤버 진짜 튼실하네.. 기대만빵!", "예체능 농구단 이 정도 퀼리티면 첫 경기부터 1승하는 거 아냐?", "서지석 농구 열정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서지석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이처럼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코트 위에 무한 에너지를 쏟았던 서지석의 활약은 '우리동네 예체능'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진보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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