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영화 <타짜2> 캐스팅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tvN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촐연을 확정해 2014년 행운의 주인공임을 알렸다.
박효주는 내년 1월 중 방송 될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 캐스팅 돼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로필3>는 시즌1부터 함께 한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연출이 호흡을 맞추며 쇼핑몰 방송사를 배경으로 한 직장 여성들의 각기 다른 로맨스를 담는다. 극에서 박효주는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천성의 소유자인 ‘이민정’역을 맡아 그간 보여온 털털한 매력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엉뚱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극 중 소실적 ‘퀸’의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인기녀 민정은 30대가 된 현재 쿨하고 담백한 온라인 속 관계를 선호하며 ‘인스턴트 연애’만으로도 충분히 외롭지 않은 싱글라이프를 유지하고 있다. 평온하고 유쾌한 삶을 살아가던 민정은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사건을 맡게 되면서 극의 재미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박효주는 “시즌 1부터 좋아하고 즐겨보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추운 겨울이지만 핫한 사랑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정은 요즘 세대 그리고 내 나이대 여자들의 겉과 속을 가장 리얼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마치 나 자신을 투영한 듯 한 민정이 그녀만의 유쾌한 사랑방식으로 세상과 부딪치며 만들어 갈 로맨스가 기대되고 가슴 설렌다”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영화 <추격자>, <완득이>, <감기>, 드라마 <추적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내실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배우 박효주는 현재 개봉작 중 유일한 스릴러 장르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 꾸준히 흥행몰이중인 영화 <더 파이브>에서 유일하게 밝음과 슬픔의 양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 ‘혜진’으로 분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 <로필3> 출연을 통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접수한 박효주는 다채로운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자신만의 어떠한 전성기를 펼쳐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해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으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이 출연,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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