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맘마미아’의 새코너 대국민 리서치가 탄탄한 구성력과 깨알 재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녀 공감토크 ‘맘마미아’가 지난 27일 34회가 11시 15분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민, 박소영,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박은영, 박진주와 이들의 어머니 등 10쌍의 연예인 모녀가 총출동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 모녀는 '내 딸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or 없다’를 주제로 갑론을박을 벌이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은 특히 ‘내 딸이 부끄러운 사진’이 주제가 된 코너 ‘대국민 리서치’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박은영 아나운서의 코 속에 동전을 넣는 장면이 공개되는가 하면, 김현숙의 엉덩이 노출 사진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몰아넣었다.
단순히 재미있는 사진만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선택한 순위가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대국민 리서치’는 ‘맘마미아’가 지난 달 수요일로 방송 시간 대를 옮긴 뒤 제작진이 야심 차게 내놓은 새코너다. 전국에 분포된 시청자들을 상대로 독특한 주별 주제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신뢰도 95%에 오차범위가 플러스, 마이너스 각각 3.1%로 상당한 객관성을 갖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전 회차에서도 ‘가장 예쁜 입술’, ‘남자 보는 눈이 제일 없을 것 같은 사람’ 등의 톡톡 튀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대해 ‘맘마미아’ 제작진은 “결과를 보면 제작진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면서 “신뢰도도 높고, 독특한 주제를 선정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맘마미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대국민 리서치’가 모녀 공감토크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일 시청률이 상승하며 수요일 밤의 예능 복병으로 떠오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 가을 개편을 맞아 수요일로 시간을 옮겼고,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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