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매력적인 '연기미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본격적인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오늘(16일) 오후 3회가 방송될 예정.
지난 방송에서 진지하면서도 남모를 아픔을 가진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는 구멍기자 남다정 역의 윤아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는 '연애 스캔들'에 휘말리며 공식 연인을 선언,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두 사람의 반전 케미와 믿고 볼 수 있는 이범수의 연기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호평을 내놓은 상황. 특히, 코믹한 상황을 극대화시키는 이범수만의 진지한 연기와 애드리브는 단연 으뜸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범수를 '연기미남'으로 지칭하며, '왜 이범수인지 알겠다'는 극찬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범수 연기 최고! 총리 역은 보통으로 연기해서 될 게 아니라 정말 섬세한 감정표현이 되야 하는데 볼수록 이범수 외엔 다른 사람 안 떠오름! 오랜만에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평을 남겼다. 이 밖에도 그를 ‘연기미남’으로 지칭하며,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범수 아무래도 연기를 잘해서 잘생겨 보이는 듯! 연기미남으로 인정"이라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그의 연기력 때문에 더 잘 생겨 보인다는 ‘착시 효과설’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범수는 과거 출연작에서 극강의 연기력과 진지한 상황에서 단연 일품인 코믹 본능을 제대로 발휘해 이미 '연기미남'의 훈내를 뿜어낸 바 있다. 특히, 이범수만이 할 수 있는 코믹 연기의 맛을 아는 시청자들은 그의 연기력으로 인한 '코미디의 극대화'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
특히, '총리와 나'가 지난 1-2회에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아의 발칙한 상상력에 더해진 코미디가 주를 이뤘다면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총리가 된 이범수와 그의 틈을 파고든 윤아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지면서 본격적인 '코미디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1-2회는 이범수와 윤아의 만남을 비롯한 이야기가 시작되기 위한 도입이었다. 앞으로는 이범수와 윤아가 만나 본격적인 얘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면서 "진지한 코믹의 대가 이범수가 본격적으로 코미디 포텐을 터트리며 ‘연기미남’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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