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작가 오보현, 이문 연출 김양희 제작 오아시스픽쳐스)의 주연 ZE:A 멤버 김동준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후유증’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준이 와이어 끈 하나에 의지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M의 높이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의 눈빛과 연기 투혼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락신 등 위험한 신을 대역 없이 소화해 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후유증'은 안대용(김동준)이란 한 고등학생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주인공 안대용이 추락사를 당하는 장면으로 최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20M의 높이에서 추락하는 동시에 삶에 대한 회의와 공포가 뒤섞인 표정을 연기해 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신이었지만 김동준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
‘후유증’ 제작진은 “추락하면서 표정 연기까지 소화해내야 하는 신이라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신이었다”면서 “신에 대한 김동준의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열정을 다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김동준은 “생애 첫 주연 작품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했다”면서 “위험하다는 생각보다는 표정 연기를 보다 생생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후유증’을 통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다. 2011년 KBS 드라마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한 그는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소녀K'와 영화 '회사원'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이번 ‘후유증’은 생애 첫 주연작을 맡은 연기돌 김동준과 웹 드라마라는 새로운 플랫폼, 그리고 스릴러의 만남이라는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이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스틸컷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김동준이 제대로 마음 먹은 것 같다”, “빨리 영상이 공개됐으면 좋겠다”, “20M 추락신에서도 저렇게 연기할 수 있다니 놀랍다”, “가수가 아닌 전문 연기자같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18일 본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후유증’은 2014년 1월 6일 자정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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