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의 계약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LTE-A급 전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KBS 2TV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측이3회 등장했던 강호동의 특별 출연에 대해 밝혔다.
지난 3회 내용 중 남다정(윤아 분)이 나윤희(윤해영 분)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 익숙한 이름이 등장했다.권율(이범수 분)의 총리 취임파티에서 나윤희를 보게 된남다정은 나윤희의 이름을 듣고 "강호동하고 클럽에서 부비부비하는 사진 찍혀서 난리났잖아요"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나윤희는 남다정의 부비부비 발언에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대사에 강호동이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저 강호동이 우리가 아는 그 강호동이냐?'며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강호동과 나윤희의 부비부비사진이 궁금하다'며호기심을 내비쳤다.
제작진에 의하면 '총리와 나'대사에 강호동이 등장한 것은 맞다. 제작진은 "당대 최고의 연예인으로 코믹한 인물을 찾다가 강호동을 떠올렸다"며"드라마지만 스캔들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자칫 안 좋은 이미지로 비칠 수 있어 강호동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실명 출연을 부탁했는데, 의외로 흔쾌히 승낙했을 뿐만 아니라 강한 코믹을 주문하기도 해 제작진으로서 천군만마를 얻은 듯 했다"고 강호동 실명출연 비화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5부에는 강호동과 나윤희의 부비부비 사건이 재등장해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호동이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총리와 나'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청자로서 실명출연만으로도 시청자 분들에 웃음을 줬다면 영광이다"라며 "'총리와 나'에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 강호동이 이 강호동이었다니!","대박! 이런 깨알 개그 요소라니~ 제작진 너무 좋아~ 나윤희 과거 회상신 같은 거 나오는 거 아닐까?","강호동이랑 부비부비했다는 대사에 빵 터졌는데! 통 크게 이름 사용 허락해 준 강호동덕분에 그 장면이 더 재밌던 거 같아", "이번에 대사로 말고 장면으로 등장했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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