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ZE:A의 김동준과 신인 배우 선주아의 커플룩 데이트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작가 오보현, 이문 연출 김양희 제작 오아시스픽쳐스)을 통해 찰떡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유증'의 두 주연 김동준과 선주아의 커플룩 데이트 촬영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바지와 남색 니트를 커플룩으로 소화한 선주아와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두 사람은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먹는가 하면, 공원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거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후유증'은 안대용(김동준)이란 한 고등학생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동준과 선주아는 각각 안대용과 주희경 역을 맡아 신비한 능력을 함께 가진 연인으로 열연을 펼쳤다.
해당 스틸컷은 최근 '후유증' 촬영 과정에서 진행된 컷으로 서울 근교의 한 공원에서 촬영됐다. 극 중 풋풋한 고등학생 연인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극에 대한 높은 몰입도를 과시하며 스태프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커플룩 케미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후유증' 제작진은"두 사람의 연기에 대한 몰입도가 정말 높았다"면서 "특히, 커플룩 데이트를 촬영할 때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함으로 주위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의 연인 호흡,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후유증'이 웹 드라마라는 새 플랫폼에서 판타지 스릴러 라는 장르를 다루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김동준, 선주아 두 사람이 어떤 연인 케미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2014년 1월 6일 자정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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