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은미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신예 이열음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열음은 3일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불륜으로 가정을 깬 아빠(김형일 분)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고등학생 은미의 모습에서 엄마(오영실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기울어져버린 가세 속에서 점차 어른스러운 은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열음이 그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열음은 “첫 대본 리딩 때 떨리는 마음으로 선배님들을 뵌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촬영을 하고 곧 종영을 맞는다는 게 섭섭합니다. 처음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듣고 차 안에서 놀라 기뻐하던 기억이 나는데 첫 작품인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열음은 “부족한 저를 항상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신 이민철 감독님, 김일만 촬영감독님, 그리고 더못참 선배님들과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에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성실하게 배우고 연기하겠습니다”고 정들었던 더못참 식구들에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이열음은 종영 소감과 함께 귀여운 손글씨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새긴 ‘더 이상은 못 참아’ 마지막 회 대본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열음은 대본을 품에 안고 두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밝은 표정과 아쉬운 표정을 두루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뽀얗게 맑은 피부에 긴 생머리를 한 이열음의 청순한 모습이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가운데 큼직한 눈망울이 이열음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듯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이열음은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극, 그녀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일섭, 선우용어, 방은희, 선우재덕, 오영실, 이영은, 김성민, 이열음 등 개성 있는 연기자들의 출연으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는 오는 9일 11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 후속작으로 서지혜, 박정아 등이 캐스팅 된 ‘귀부인’이 1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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