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라북도 남원 '돌발여행' 2탄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은 '나에게 쓰는 편지'로 새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눈이 소복히 쌓인 지리산 뱀사골에서 하루를 보낸 멤버들. 이른 아침 정신이 바짝 들게 만드는 기상 미션을 통해 멤버들은 지난해를 되돌아 보고, 2014년 소망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마련한 기상 미션 덕분에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편지를 띄워야 했던 차태현. 차태현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큰 소리로 "태현아 수고했다. 고맙다. 건강해줘서"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차태현은 "정말 네가 한 것 중에 제일 잘 한 건 제작진 교체에도 시즌2 잘해왔다는 거야"라면서 "너 힘들었던 것 알아.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해준 네가 참 자랑스럽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특유의 웃음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며 '1박 2일'을 지켜온 차태현의 이 같은 진솔한 고백에 모두가 마음을 다잡으며, 멤버들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차태현은 "더욱 열심히 하자"라고 각오를 다져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제작진이 마련한 장치 덕분에 몸개그를 선사하며 웃음으로 편지를 마무리 했다고.
차태현의 진솔한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연예대상 최우수상에 빛나는 차태현! 시즌3에서 활약 완전 멋져요~ 응원합니다", "마음고생 많았나 보네ㅠㅠㅋ 뭉클하다ㅠㅠㅋ 난 차태현 때문에 1박2일 본방사수하는데ㅋ 힘내요~ 토닥토닥~", "1년 넘게 1박2일 했으면 진짜 대단한 거지~ 큰 웃음과 감동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려용!", "차태현 덕분에 웃는다! 2014년 활약 기대하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차태현의 진솔한 고백을 이끌어낸 정신이 바짝 들게 만드는 기상 미션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다른 멤버들은 어떤 새해 소망을 밝혔을지 오늘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1박 2일'의 돌발여행 2편은 오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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