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명품 연기력과 빠른 극의 전개로 지난 1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JTBC 일일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귀부인>에서 박정아(이미나 역)와 현우성(한정민 역)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 둘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박정아는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현우성과 계속 관계를 유지해가며 당당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비밀연애 중이긴 하지만 이 둘은 백화점 비상계단에서 키스를 나누기도 하고, 이른 아침 한강에서는 조깅데이트를, 때로는 집에서 요리를 만들며 여느 커플과 다름 없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이들의 달달한 비밀연애는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 방송에서 미나(박정아 분)가 누군가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미나의 엄마 선주(장미희 분)는 비서를 통해 뒷조사를 시켰고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사진으로 미나의 연인이 누구인지 확인하게 되면서 무언가 결심하는 표정을 지었기 때문. 방송이 끝난 후, 박정아와 현우성의 러브라인이 계속 될 것인지 아니면 카리스마 넘치는 장미희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명품 연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에 시청자의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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