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물론 공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안방극장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이시언(윤신중 역)과 한예원(정석경 역)의 비밀연애가 들통날 위기에 처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신애(서지혜 분)의 오빠이자 철없고 손대는 것 마다 마이너스인 신중은 신애의 오랜 친구인 석경과 남몰래 비밀연애 중이다. 알뜰살뜰 모아두었던 곗돈을 모두 잃게 되며 신애네 집안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신중은 맏이로써 돈을 벌겠다고 나서지만 그것마저 사기를 당하며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상황. 그러나 적극적인 석경이 자신의 일도 뒤로한 채 발 벗고 나서 신중을 도와주려 하는 과정에서 신애에게 들킬 위기에 처한 것이다. 따라서 그 동안 이어져온 둘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가 과연 밝혀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극 중에서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이시언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며, 한예원은 가장 막내로써 애교 넘치는 싹싹함을 보여주어 많은 스태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와 함께 캐릭터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극, 기대감을 더욱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에 시청자의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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