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이 5년의 시간 후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과 인물들로 제 2막을 알리며 세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엄마가 된 신애(서지혜 분)와 미나(박정아 분). 지난 1일 방송분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던 신애는 자신이 영민(정성우 분) 집안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고군분투가 앞으로의 큰 핵심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둘째 아이를 바라는 선주(장미희 분)와 백대표 母(나영희 분)로부터 자신의 아들과 비밀을 지키려는 미나의 외롭고 긴 싸움 또한 지속되며 극의 흐름을 이끌 것이다. 이어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국을 떠났다가 다시 되돌아온 정민(현우성 분)과 화영(윤지민 분)의 활약이다. 사장 대행 권한을 이용해 회사를 좌지우지하며 미나에 대한 복수를 진행하려던 정민은 신애의 상속 사실을 전해 듣고 당황을 감추지 못했고, 백대표(류태준 분)를 만난 화영은 “오지 않는 당신 기다리면서 외롭게 숨어있는 거, 더 이상 안 하려구요”라며 새로운 움직임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각각 다른 사람에 대한 복수와 복수로 이어진 두 사람의 만남은 앞으로의 큰 파장을 암시한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는 신애의 첫사랑 등장. 중학교 시절부터 신애를 짝사랑했던 진욱(이재우 분)이 국제변호사가 된 것뿐만 아니라 영민 가족의 사건 담당 변호사로 다시 되돌아 온 것. 이로 인해 진욱은 정민과의 마찰을 일으키는 동시에 신애와 가깝게 지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다시금 그녀를 향한 예전 감정을 다시 일으킬 것 같다는 예상이 일고 있다.
이로써 진정한 귀부인의 의미를 찾아가게 될 주인공들을 통해 더욱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드라마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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