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반부를 넘어서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나날이 오르고 있는 인기와 더불어 안방극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악덕 시월드의 대표주자였던 영민(정성운 분)의 엄마 명순(유혜리 분)이 살아 돌아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사고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그녀의 재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병실에 누워 있는 명순을 본 신애(! 서지혜 분)의 반응은 심상치 않았다.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 그릇을 정리하는가 하면, 새벽부터 집을 나가 식구들을 걱정시키기도 한 것. 알고 보니 신애는 영민 가족의 합동 납골묘를 찾아가 살아 돌아온 명순과 돌아오지 않은 자신의 아들을 떠올리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장면에서 명순은 신애와 영민의 결혼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증세를 보이며 등장인물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이로써 결혼 전부터 신애를 탐탁지 않아 하던 명순이 또 어떤 괴롭힘을 가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뭐야 이거, 시월드 재오픈?!”, “으으 다시 올가미 시작되는 듯”, “유혜리 아줌마 연기 진짜 잘해ㅠㅠ무서 워요”, “점점 더 흥미 진진해져! 귀부인 짱!”, “신애 불쌍해서 어떡하누…” 등의 격한 반응으로 드라마 <귀부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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