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안구정화 섹시 조깅남으로 변신했다.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남다른 비장함으로 뛰어가는 그에게서 ‘절제된 야성미’를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촘촘하고 세밀한 연출력, 예측불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어가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홍종찬 연출/ 박진우, 김주 극본/ 아우라미디어 제작) 측은 8일 박해진이 새벽조깅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진이 아직 동도 트지 않은 흐린 하늘 아래에서 새벽 조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땀으로 젖은 머리칼을 휘날리며 거친 숨을 토해내는 그는, 주변을 밝히는 안구정화 자태로 섹시한 남성미를 폴폴 풍겨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박해진의 눈빛이다. 그는 머릿속에 가득한 생각들을 잊어버리고 싶은지 정신 없이 뛰어가면서도 시종일관 날카로운 눈빛을 띄고 있다. 더불어 박해진의 눈빛에는 무언가를 결심하기라도 한 듯 비장함까지 서려있어 그가 어떤 다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회에서 박해진은 쏟아 붓는 폭우를 온몸으로 맞으며 비장함-분노-간절함으로 이어진 심경변화가 담긴 오열을 토해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랬던 그가 또 한번 복잡한 심경이 뒤섞인 비장한 눈빛을 내 비추고 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가지게 만들고 있는 것.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해진은 장시간 이어진 달리기에도 지친 기색 없이 극중 한재준에 완벽하게 빙의 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극중에서 짧게 등장하는 신이지만 한재준의 복잡한 심경을 단번에 보여줄 수 있는 신으로 생각해, 박해진 역시 조깅신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의 ‘섹시 조깅남 변신’ 사진을 본 네티즌은 “섹시해도 너~무 섹시해! 눈이 호강하네”, “야성미 흐르는 박해진 옆에서 같이 조깅하고 싶다~”, “조깅하는 모습이 저렇게 섹시할 줄이야!”, “박해진의 눈빛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역시 옆태미남 박해진~ 젖은 머리칼까지 더해져 므흣~”, “박해진이 노력한 만큼 극중 한재준의 심경이 잘 느껴지는 듯! ‘닥터 이방인’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을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박해진의 섹시한 조깅자태는 오는 9일 11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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