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루키 기획 웹진 look at me가 이번 주 웹 진 주인공으로 얼라이브 소울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사진은 얼라이브 소울의 프로필 사진으로 이 팀이 지향하는 자유분방한 색채를 담아내고 있다.
복장과 사고 방식을 넘어서 귀와 혀, 취향까지 케주얼로의 흔적으로 점철된 시대에 흐름을 탄 것이 아니라 본디부터 그러했을 법한 두 친구는 더도
없이 케주얼한 태도로 살아있는 영혼임을 주장했다.
현재 언더그라운 힙합 씬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콘텐츠가 랩 스토어 공연임을
미루어 보았을 때 주축인 얼라이브 소울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지난 해 싱글 앨범 Shopaholic으로 데뷔해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도모 했으며 열의 그 이상의 것들을 실현 시키고 있다.
공감의 키워드 안에서 집요하게 비틀어 풀어내는 감성들이 이 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홍대 인근에서 만난 그들과의 인터뷰는 묻고 답하기라는 전형적인 구조가 아쉬울 만큼 진중한 성격을 띄고 있으며 진솔한 언변으로 질문자의 우려를 단번에 씻어 내렸다.
다른 랩퍼들과의 차별성에 대해 궁금증을 갖자 그들은 "다른 팀에 비해 활동을 오래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무대 매너와 쇼맨십이 장점이다. 공연이 시작되면 일단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만들려고 한다." 라고 답변했다.
고유의 색을 찾는 것이 목표라는 두 사람은 앞으로 나올 앨범들 관심 있게 들어봐 달라는 청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격주제로 실시되는 위 인터뷰 'Look at me'는 열악한 환경 속에도 순수한 고집을 잃지 않는 수 많은 언더그라운드 루키들에게 기회의 발판과 더불어 관심의 스포트라이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Look at me' 업데이트는 격주로 라벨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 북을 통해 전면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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