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0회 방송 분에서 동옥(김지호 분)의 동네로 이사온 우진(최웅 분)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옥은 우진에게 다가가서 “우진이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그러자 우진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밝게 “아, 안녕하세요. 이웃사촌 누나!”라고 하자, 동옥은 “강동옥이에요. 제 이름!”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이어 우진은 “아~ 강동옥~ 이름 이쁘다. 그라몬 앞으로 동옥이 누나라고 부를까요?”라고 말을 하자, 동옥은 당황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우진에게 “진짜 기억 안나요?”라면서 걱정을 한다. 하지만, 모른 척을 하는 우진에게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 묻지만, 안 아프다고 멀쩡하다는 말만 한다.
그 때 태섭(김영철 분)이 나타나 “민서방!”이라면서 아는 척을 하지만, 우진은 역시 태섭 또한 모르는 척으로 일관한다. 그러자, 태섭은 우진의 뒤통수를 잡으며 어른 놀리는 거 아니라며 역정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옥의 집 앞에서 태섭은 동옥에게 우진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던 중 태섭의 핸드폰이 울리면서 우진의 전화를 받게 된다. 태섭과 우진은 다시 만나서 우진은 “저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동옥이 누나랑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일년을 버티 봤지만 동옥이 누나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아버님이 좀 도와주세요.” 라면서 진심 어린 말투로 태섭에게 부탁을 한다.
우진의 새로운 결심에 다시 우진과 동옥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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