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잘못된 선택으로 모두를 지옥에 몰아넣은 커플 스토리를 다룬다.
이날 프리젠터 이상민은 차가 고장 난 여성 에피가 그녀를 도와준 남성 마이클을 만난 순간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둘은 연인으로 지내다 결혼해 아들을 임신한다. 그러나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화재가 발생했고, 아들을 구출해 밖으로 나온 남편 마이클은 아내 에피가 아직 집 안에 갇혔다는 걸 깨닫고 창문을 깨 아내를 구한다. 이 사건으로 남편은 지역에서 영웅으로 불리게 된다고. 이에 이승국은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며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내를 구한 남편 마이클에게 감동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그들의 삶엔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으나 어느 날, 남편 마이클이 아이를 재우는 사이 아내 에피가 낯선 침입자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고 결국 사망한다. 경찰은 침입자의 흔적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고 에피와 함께 살던 가족을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물로 사건을 반전을 맞이한다고. 에피와 마이클 가족이 숨겨왔던 비밀이 드러나자 양재웅은 “정말 미성숙한 사람이다”며 고개를 젓고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일순간 싸늘해졌다는 후문.
영웅이라 불리던 남편, 아내 에피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은 남편의 가족, 이들을 둘러싼 반전 가득한 스토리는 7월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미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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