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특별기획<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 | 극본: 김운경 | 제작: 드라마 하우스)가 마치 하우스(?)로 변한 듯한 정종준의 방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의 정종준의 집 안에서 화투판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대부분 쓸쓸한 모습으로 홀로 있던 그의 방이 고스톱 열기로 가득 찰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장노인(정종준 분)은 홍계팔(조희봉 분)과의 화투에서 잃은 돈을 다시 찾기 위해 산책을 나가는 홍계팔을 억지로 끌어들였고, 홍계팔은 만두의 산책을 동민(백창민 분)에게 맡기고 장노인의 집으로 들어가서 화투를 치게 된다. 알고 보니 장노인이 화투를 치자고 했던 이유는 홍계팔에게 패했던 돈을 다시 회수하기 위함이었던 것. 홍계팔은 다시 돈을 돌려준다고 하지만 장노인은 이를 거절하며 고스톱을 시작한다.
마치 타짜를 능가하는 듯한 이들의 대결은 보는 이들에게 점점 더 흥미 진진함을 유발하며 긴장감(?)까지 감돌게 하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과연 치매예방차원에서 시작했던 고스톱이 재미로 끝날 것인지 정말 끝장(?)을 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몇몇 시청자들은 “장노인은 타짜에 어울리는 거 같아요”, “고스톱치는 장면은 재밌지만 갑자기 장노인 왜 저러세요ㅠㅠ", "장노인님 혹시 몸 아프신 거 아닌가요!!”, “정종준 아저씨 아프지 마세요”, “고스톱 치는 모습 진짜 리얼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정종준과 홍계팔의 모습을 걱정하는 한편 재미있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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