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에 방영된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여배우 조여정의 몸무게가 방송 최초로 공개 돼 화제다.
“조여정의 몸무게는 44kg”
로맨스男과 알베로벨로 데이트를 하던 조여정은 러브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업고 돌아다니기’를 하자고 떼를 썼다! 이에 박세현은 업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며 그녀의 몸무게를 슬쩍 물어 보는데... 조여정이 속 시원하게 답을 해 주지 않자 연애 바보 로맨스男 박세현은 자신이 알아 맞출 수 있다며 그녀를 자극하기 이른다. 결국 조여정은 자신의 몸무게가 44Kg이라는 비밀을 밝히게 되는데... 하지만 조여정을 업은 로맨스男 박세현은 “너무 가벼워~ 좀 더 많이 먹어야겠는데..”하며 그녀를 업은 채 러브 버킷리스트를 수행했다. 박세현의 순수함 덕분에 조여정은 졸지에 베이글녀가 아닌 국민 깃털녀라는 닉네임을 얻게 된 순간이었다.
“연애 바보 박세현, 2030 여심 홀려~”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은 로맨스男 박세현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 바로 서른 여섯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애는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해보지 못한 연애 바보라는 사실! 데이트 중 바람에 날린 조여정의 머리카락이 그녀의 이마에 붙자 어쩔 줄 몰라 하며 “떼 줄까 말까”를 고민하는 박세현! 결국 그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떼 주려 하지만 연애 바보에게는 이 조차 버겁기만 한데...
뿐만 아니다. 조여정이 와인을 사달라고 해도 끄덕 끄덕~ 업어달라 떼를 써도 끄덕 뜨덕~ 오직 여정만을 위한 인형극까지 펼치는 박세현을 두고 2030 여성들의 마음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조여정-박세현 잘 됐으면 좋겠다.”, “박세현, 차라리 나랑 사귀자.” “박세현, 이번에는 진짜 사랑에 빠진 거 같다.” 등 국민 순정남으로 등극한 박세현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 나고 있다.
“나도 결혼 하고 싶어요”
한편, 조여정 박세현 커플은 저녁식사 도중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빠는 결혼 하고 싶어요?”라는 조여정의 질문에 박세현은 쑥스러운 듯 “나도 결혼해서 와이프도 생기고 아이들도 갖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 한 것. 조여정은 “나는 남자가 NO를 잘해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미 심장하게 원하는 남성상에 대해 말하자, 박세현은 수줍게 “그게 저예요~”라고 말했다.
국민 순정마초 박세현과 러블리 조여정의 알콩 달콩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로맨스의 일주일>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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