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24번지를 통해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중이던 김동준과 민도희가 단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회를 통해, 이재환과 행복한 사랑을 약속했으나 재환이 독일로 파견근무를 떠나야함을 알고 재환을 놓아줘야했던 도희. 그리고, 재환과 도희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도희를 포기하겠다 결심했던 동준.
이처럼 엇갈린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하던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도희를 포기하겠다 결심하며 여행을 떠나게 된 동준은,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도희를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애시당초, 도희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했던 그는 도희와의 달갑지 않은 만남에 각자의 여행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두 사람은 불의의 사고로 짐을 모두 잃어버린 채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도희를 포기하겠다 마음먹었던 동준은, 이같은 여행에서 도희에게 또 다시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도희는 다정한 동준의 모습에 평소와는 다른 묘한 감정을 느낀다.
즐거운 여행을 떠났던 그날 밤. 한 방에서 잠이들게 된 이 두 사람의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는데, 도희에 대한 감정을 접으려 했으나 제 마음대로 되지 않은 동준과, 재환의 미래를 위해 불가피한 이별을 택해야했던 도희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언제나 도희의 뒤에서 묵묵히 도희의 사랑을 응원하고, 친구의 행복을 바라던 동준.
그러나, 도희와 단둘이 방안에 있게 되며, 그는 도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되는데.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이들의 이야기는 11월 25일 화요일 오후6시와 밤9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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