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17년 차 카라반 캠핑 고수 남편 카유의 남다른 아내 사랑이 그려진다.
이날 카유네 다섯 가족은 카라반을 타고 월류봉 캠핑을 떠난다. 일, 요리, 육아, 어느 것 하나도 빠짐없이 해내는 남편 카유는 특히 남다른 아내 사랑을 보였는데. 야외 바비큐를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아내 메리디스와 아이들이 어쩔 줄 몰라 하자, 카유가 큰 파라솔을 들고 영화처럼 등장한다고.
카유는 온갖 궂은 일을 하는 중에도 아내가 비를 맞을까 걱정하며 제일 먼저 챙기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미술 도구를 세팅해주는 등 1분 1초 모든 신경이 아내에게 가 있는 지극히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에 MC 이지혜는 “아내가 부럽다, 내 워너비다”라며 메리디스에 부러움을 드러낸다는 후문.
또한 카유는 오늘 하루 가장 좋았던 순간을 뽑으라는 질문에 “빗속에서 아내와 고기를 구웠던 것이 제일 좋았다”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에 스튜디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한국살이 10년차, 남아공 출신 딸바보 아빠 앤디는 집에 있는 아내가 이 방송을 볼까 걱정하며 나지막이 “나 어떡하냐...”고 읊조려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한다.
카유 가족의 로맨틱한 일상을 담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7월 3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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