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오늘(26일) 첫 방송! 살인사건 추적 '관전포인트 3'

▲사진=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ENA표 웰메이드 장르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가 오늘(26일) 첫 방송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MBN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우아한 가’의 믿고 보는 제작진, 한철수 감독과 권민수 작가가 4년 만에 의기투합한 신작이자 나인우(오진성 역), 김지은(고영주 역), 권율(차영운 역), 배종옥(유정숙 역), 이규한(박기영 역), 정상훈(배민규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주연 6인까지 합세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ENA 장르물의 연속 흥행을 예감케 하는 ‘오당기’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한철수 감독X권민수 작가, 장르물 최적화 믿보 제작진의 4년 만에 재회!

‘행복배틀’-‘마당이 있는 집’ 이을 ENA표 웰메이드 장르물 ‘오당기’

‘오당기’가 물오른 ENA표 웰메이드 장르물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행복배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드라마 중심 채널로 급부상한 ENA에서 여세를 몰아 진실추적극 '오당기'를 선보이는 것. 특히 ‘오당기’는 MB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과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긴장감과 유머러스함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탁월한 연출력의 한철수 감독,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속 허를 찌르는 반전이 특기인 권민수 작가의 믿보 팀워크로 완성된 '오당기'가 기대된다.

특급 배우들의 열연이 폭주한다! 나인우-김지은-권율-배종옥-이규한-정상훈 ‘특급 6인’에서

장혜진-김희정-김형묵 등 ‘생활연기 甲’ 유쾌 신스틸러까지! 기대UP

이뿐만 아니다. '오당기'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 릴레이가 펼쳐진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6인의 주연 배우는 물론, 실력파 신스틸러 배우들까지 총출동한 것. 파이터 형사 나인우, 불도저 검사 김지은, 귀족 검사 권율까지 절대 뭉칠 수 없을 것 같은 '상극 3인방'이 연쇄살인사건 특별 수사팀으로 엮이면서 선보일 공조케미와 그 안에서 피어오를 삼각관계가 흥미를 자아낸다면,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은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것이다. 여기에 장혜진, 김희정, 최광일, 김철기, 김형묵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물샐 틈 없이 노련한 연기는 극의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동생이 살인 용의자가 됐다’ 형은 오지라퍼 형사, 엄마는 도박 현행범, 동생은 살인사건 용의자

철없는 가족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의 진실 추적극!

‘오당기’는 ‘내 동생이 살인 용의자가 됐다’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한 형사 오진성의 진실 추적극을 다룬다. 우진을 지키던 유쾌한 오지라퍼 형사 오진성은 모친 홍영희을 도박 현행범으로 체포할 정도로 거침없는 인물. 하지만 어느 날 동생이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되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 중심에 더 큰 음모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오진성. 그가 30년 동안 믿고 의지했던 가족들을 둘러싸고 있는 충격적인 욕망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행복배틀' 후속으로 오늘(2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