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언니’ 박은혜가 ‘잘 살아보세’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게를 메고 짐꾼으로 변신, 현장 곳곳을 누볐던 여배우 박은혜의 반전 매력이 전해진다.
배우 박은혜는 지난 11일 채널A의 통일준비생활백서 ‘잘 살아보세’에 출연하며 모처럼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통일을 전제로 남북한의 인물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행복한 프로젝트 ‘잘 살아보세’는 박은혜의 맹활약 속에 지난 주 목요일(11일) 13회 방송분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의 화려한 포스는 잠시 넣어두고 민낯에 몸빼 차림으로 나타났던 박은혜는 금세 현장에 적응했다. 불 때우기에 나섰던 박은혜는 백치미로 북한여자들을 당황케했지만 ‘맨발’ 김매기와 짐꾼 역할을 자처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또한 신인 아이돌 그룹 b.i.g의 메인 보컬 벤지를 처음 만나자마자 즉석 몰래카메라를 실시하며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잘 살아보세’ 관계자는 “박은혜가 현장 일선에서 궂은일도 앞장서며 본보기 역할을 했다. 남자들도 어려운 일들을 너끈히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이 놀래기도 했다”고 현장의 일들을 전하며 “첫 촬영임에도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준 박은혜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4월 개봉했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 2’에서 박영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짧은 휴식을 즐기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