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이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역에 캐스팅 되었다.
2012년 겨울, 한국어 초연 뮤지컬을 시작으로 영화,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며 폭발적인 사회적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작으로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그 만큼 이번 재연은 뮤지컬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아닐 수 없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민우혁이 맡은 ‘앙졸라’역은 혁명을 주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마리우스’의 절친한 동료로서, 혁명 운동의 선두에 서서 민중들의 참여를 선동하는 인물이다. 특히, 클라이막스인 전투 장면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으로 각인되는 역할로 극의 감동을 배가 시킬 것으로 보인다.
민우혁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김종욱 찾기>, <사랑하니까>, <총각네 야채가게>, <쓰루더도어>에 이어 최근 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에서 90년대 비운의 야구 스타 ‘김건덕’ 역할을 소화해내며 단숨에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 하였다. 무엇보다 민우혁은 선 굵은 연기와 훤칠한 외모, 깔끔한 목소리, 이와 잘 어울러진 노래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뮤지컬계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수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앙졸라’ 민우혁이 보여주게 될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더 커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올 10월 대구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8월 18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후 11월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무대에 올라 또 한번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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