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속 김유미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워너비 누나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뛰어난 축구 실력은 물론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회에서 모두의 마음을 울린 김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교 첫날 사전 인터뷰에서 체육을 좋아한다고 답한 김유미의 운동실력은 가감없이 전파를 탔다. 체육시간에 진행 된 짝 축구(남녀 손을 잡고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게임)에서 파트너 남학생과 함께 종횡무진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들이 보여 진 것. 여기에 김유미의 축구 실력 못지 않게 그녀를 향한 파트너 남학생의 무한 사랑 또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파트너는 같은 반 남학생으로 김유미만 보면 “누나가 가장 예뻐요”와 같은 찬사를 보냈고 축구를 할 때도 “누나 손 어떻게 잡을까요 깍지요?!”라며 손깍지 하나에도 몸 둘바 몰라 하는 모습들을 보여 ‘유미 바라기’와 함께 고1 학생의 순수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포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작별의 시간을 앞두고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김유미와 표창원은 학생들에게 선물하는 음악회인 만큼 노래 선곡 하나에도 정성을 들였고 표정과 안무, 동선까지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본 무대에서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를 잊지 말아요’ 노래의 첫 소절을 뱉으며 진심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내 두 사람의 노래에 감동을 받은 학생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과 환호성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김유미는 ‘김포제일고등학교’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직업도 나이도 무색할 만큼 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며 그때 그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시간들을 보내며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3회에 거쳐 방송 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남학생의 무한 사랑에 대한 마음이 이해가 간다”, “유미언니 마음이 여리신 거 같다 백일장이랑 학생들과 이별의 시간 때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나도 같이 울었다”, “축구도 노래도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정말 모두가 1등인 듯!” 등김유미의 또 다른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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