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돈워리뮤직’ 정형돈-유재환, 서로에게 반한 도니-화니!15-11-13 15:02 ▲사진제공=K-STAR ‘돈 워리 뮤직’ ‘돈 워리 뮤직’ 정형돈-유재환이 첫 만남부터 ‘특급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기분 좋은 세계음악 기행의 시작을 알렸다. 정형돈과의 만남 그 자체로 얼굴에 화사한 미소를 머금은 유재환은 속사포 2인분 토크로 정형돈을 배려했고, 정형돈 역시 ‘우정 나눔서’를 제안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정형돈-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STAR ‘돈 워리 뮤직’은 두 사람이 첫 만남 이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에 대한 존재를 ‘기사’로 미리 확인한 두 사람. ‘도니-화니’라는 귀여운 별명이 제대로 들어맞는 두 사람은 닮은 외모만큼이나 주거니 받거니 토크 속에서 특급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그들이 떠날 음악여행을 기대케 만들었다. 유재환은 시작부터 해맑게 “선배님 마음에 들고 싶다”고 말했고, 선배님이란 호칭에 정형돈은 나이를 물으며 호칭 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유재환이 89년생이라는 사실과 자신과 11살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쉴 틈 없는 속사포 토크에 더 놀라워했다. 유재환의 얘기를 찬찬히 듣고 있던 정형돈은 갑자기 “고맙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 주니까~”라고 말했고, 유재환은 “아침이라 피곤하실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신인의 자세로 멘트의 부담을 덜어드리라고.. 그분이”라고 말해 박명수의 명을 전해 정형돈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영국 런던으로 떠나 음악을 만들게 된 만큼 서로에 대해 찬찬히 알아가며 음악적 교감을 시도했다. 그 과정 속에서 유재환은 귀엽게 자신의 셀프 이력서를 들이밀었고, 정형돈 역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며 수술 전문인 그에게 감탄하며 “음악계의 용팔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은 이런 해맑은 유재환에게 우정 나눔서 체결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갑과 을을 거부하는 정형돈은 “우린 같은 배를 탔어~”라며 10개의 조항을 만들었는데 식대까지 평등하게 ‘더치페이’를 강조하고 박명수를 견제하는 조항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마지막 조항을 ‘지금 이대로’라고 정해 밀당을 하며 유재환을 감동시켰다. 첫 만남 이후 정형돈과 유재환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각각 노란색과 하얀색으로 얘기하며 서로에게 반했음을 고백했다. 정형돈은 “웃겨! 색깔로 따지면 노란색이다. 비타민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같다)”고 말했고, 유재환은 “진짜 착하신 것 같다. 하얀색 같다. 물들이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빵빵 터지는 삼겹살 회동을 통해 한 층 서로에 대해 알게 된 두 사람의 모습과 생애 첫 해외여행인 런던 여행을 준비하는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고, 다음 방송부터 본격적인 두 사람의 음악 여행이 시작될 것임이 공개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돈 워리 뮤직’ 첫 방송을 본 네티즌은 “도니 화니~ 너무 귀엽다~ 자연스러움 속에서 묻어난 특급 브로맨스 완전 기대~”, “두 사람이 어떤 음악을 탄생시킬까 궁금해요~”, “정형돈 역시 선배답게 유재환 은근히 챙기는 게 눈에 보였다~”, “유재환 너무 매력적이야! 2인분 토크 사랑합니다!”, “특급 케미 눈으로 확인! 다음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등의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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