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배우 이주승이 전세계적 호불호 논쟁을 일으킨 '파인애플 피자'에 대해 단호한 소신을 밝힌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편성을 이동해 오늘(11일)부터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오늘 방송되는 104회는 '아시아의 숨은 여행지 배틀' 특집으로 뻔한 여행이 아닌, 특색 있는 아시아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할 예정. 이중 김신영은 대리여행자 에라이청춘과 함께 '무지개빛 예술 도시 대만 타이중'을, 이석훈은 꽃언니와 함께 '프라이빗 힐링섬 태국 꼬 야오야이'를, 최태성은 백고팡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초록빛 낙원 카메론 하일랜드'를 추천하며, 여행 친구로 배우 이주승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랜선 여행 중 때아닌 과일 피자 논쟁이 발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바로 대만 타이중을 대리여행한 여행 크리에이터 에라이청춘이 대만의 SNS를 평정한 핫플레이스이자 '딸기 피자'를 판매하는 숨은 맛집을 소개한 것. 이때 랜선 너머 타이중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던 이주승은 '딸기 피자'라는 단어가 귀에 들어오자마자 돌연 "마이너스 5점. 과일 들어간 피자는 절대 안된다"라며 랜선 여행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주승은 전세계적 음식 논쟁의 단골 소재인 '파인애플 피자'에 대해서도 "피자 위에 파인애플이 있다? 그럼 바로 뜯어낸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더했다고.
이에 여행 서포터 김신영은 심사위원인 이주승의 호감도를 되찾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신영은 사랑꾼 남성들에게 치트키인 여자친구 카드까지 꺼냈지만 이주승은 "딸기 피자는 여친이 먹으라고 해도 안 된다”라며 대쪽 같은 음식 철학을 고수해 김신영을 진땀 쏟게 했다고. 이 같은 이주승의 완고함과 깐족거림에 발끈한 김신영은 "내 남동생이었으면 한 대 쥐어박았을 것"이라고 이를 꽉 깨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과일 피자 불호파' 이주승조차 '딸기 피자'의 실물을 영접하자 의외의 영롱한 비주얼에 탄성을 터뜨렸다고. 또한 '딸기 피자' 외에도 딸기를 재료로 한 다채로운 메뉴들의 향연에 "이건 맛있겠다"라며 군침을 다셨다고 해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숨은 아시아 여행지 대만 타이중의 모든 것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04회는 오늘(11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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