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투쁠 한우 맛에 눈을 뜬 이탈리아 시장들이 네버엔딩 고기 파티를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시장들은 한국 여행 최후의 만찬으로 한우 식당을 찾는다. 이들은 한우가 나오기 전부터 수프에 반찬을 섭렵하며 남다른 먹방을 예고한다. 마블링이 눈꽃처럼 피어난 한우가 등장하자, 시장들은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고귀한 한우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씹을 필요도 없이 입에서 녹아내리는 한우를 맛본 이들은 두 눈을 감고 “날아가겠어”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단번에 한우와 사랑에 빠진 시장들은 각자의 먹방 스타일을 발휘해 본격 한우 세트 정복에 도전한다. 미식가 다니엘레는 한우를 한 점씩 음미하며 고기와의 교감에 나서고, 대식가 페데리코는 무작정 폭풍 흡입을 시전한다. 급기야 이들은 새벽 2~3시까지 먹을 수 있다며 추가 주문을 외친다는데. 먹신 MC 김준현도 “밤새워 먹겠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한편, 다니엘레 시장은 후식으로 나온 정체불명의 음료를 맛보더니 “이게 승리자다. 내 음료야”라며 대만족한다는데. 과연 투쁠 한우도 이긴 막강한 음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마지막까지 제대로 즐기는 이탈리아 시장들의 한우 만찬 먹방은 4월 1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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