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주말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신소율이 동묘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마스크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동묘시장의 헌 옷 더미에서 정신 없이 옷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미 한 차례 쇼핑을 마친 듯 커다란 검은색 비닐봉지를 손목에 걸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배우 신소율이 동묘에서 소탈하게 쇼핑하는 모습을 보이자, 여배우는 명품만 입을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던 많은 네티즌들이 신소율의 반전 모습에 놀라워하며 호감을 보이고 있다.
신소율의 소탈한 쇼핑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 언니 보면 볼수록 매력쟁이’, ‘명품관도 아니고 동묘라니’, ‘개반전이다, 멋있다 신소율!’, ‘개념배우 등극!’, ‘같이 동묘데이트 합시다’, ‘예쁜 거 잘 골라내는 재주가 있으신가 보군요’, ‘진짜 보기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소율이 종합병원 간호사 소희 역으로 활약하게 될 SBS <그래, 그런거야>는 2월 13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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